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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영어를 못해요.. 어릴때 영어 유치원도 다녔고 중고등학교에 와서도 영어 학원도 다니고 싱크빅도
어릴때부터 영어를 못해요.. 어릴때 영어 유치원도 다녔고 중고등학교에 와서도 영어 학원도 다니고 싱크빅도
어릴때 영어 유치원도 다녔고 중고등학교에 와서도 영어 학원도 다니고 싱크빅도 과외도 다 해봤는데 영어를 그냥 못합니다. 에당초 겨우 ABCD까지 밖에 모르고..거기 이상으로 단어도 못쓰고 말도 못해요.근데 영어 빼곤 다 괜찮은 편인데진짜 새로운 언어를 못 받아드리는건지.. 모루겠어요이건 진짜 뭐가 문젠가요..중딩때나 고딩때나 영어시간만 되면 영어쌤이 발표 시키는데진짜 장난치는게 아니라 진짜 모르는건데 애들앞에서 망신주고진짜 힘들어요.. 한자는 아는데 진짜 영어는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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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영어를 배우려고 노력은 많이 했는데, 제대로 익혀지지 않아서 답답하고 힘들었겠어요. 그런데 이건 **“새로운 언어를 못 받아들이는 문제”**가 아니라, 단순히 학습 방식이 본인에게 안 맞았던 것일 가능성이 커요.
왜 영어가 안 늘었을까?
입력(Exposure)이 부족했을 가능성
영어 유치원을 다녀도, 이후에 영어 노출이 확 줄어들면 쉽게 잊혀요.
학원, 과외를 해도 "이해 없이 암기"만 했다면 장기 기억으로 남지 않아요.
학습 방식이 본인과 안 맞았을 가능성
문법이나 단어 외우기에 치중했다면, 영어를 “암기 과목”으로만 받아들였을 수 있어요.
영어는 "소리 → 단어 → 문장" 순서로 익혀야 하는데, 글자로만 배우면 말하기가 어려워요.
부정적인 경험 때문일 가능성
영어 시간에 발표시키고 창피를 줬던 경험이 쌓이면서,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생겼을 수 있어요.
"나는 영어를 못해"라는 생각이 강해지면, 자연스럽게 학습이 더 어려워져요.
어떻게 하면 영어를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글자”가 아니라 “소리”부터 다시 익히기
쉬운 영어 동요, 애니메이션(예: Peppa Pig, Dora the Explorer) 같은 걸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소리를 익혀보세요.
유튜브에서 ‘파닉스(Phonics)’ 영상 찾아보기 – ABCD 이후의 소리 학습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암기보다 반복적인 노출
매일 영어 듣기 → 따라 말하기 → 짧은 단어라도 말해보기 연습
쉬운 영어 책(예: ‘ORT’ 시리즈) 같은 걸 소리 내어 읽는 것도 좋아요.
자신감 키우기
영어 발표 경험 때문에 부담이 커졌을 텐데, 처음부터 문장을 만들 필요 없어요.
단어 하나라도 소리 내어 말하는 연습부터 시작하면 돼요.
"틀려도 괜찮다"는 마인드가 중요해요.
영어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가 분명히 있었을 거예요. 지금까지 안 맞는 방식으로 배운 것뿐이지, 영어를 못하는 게 아니라는 걸 기억하세요!
어떤 방법이든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다시 시작하면 충분히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