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였는데 자꾸 헷갈려요.. 같은 동아리에서 첫눈에 반한 한살어린 남자애가있었는데 좋아한다는 티를 팍팍내고 다가갈셈이였는데
같은 동아리에서 첫눈에 반한 한살어린 남자애가있었는데 좋아한다는 티를 팍팍내고 다가갈셈이였는데 친해지기는커녕 오히려 저를 부담스러워하고 불편해하는게 자주 느껴졌어요 그런데도 저는 좋아한다는이유로 작년 빼빼로데이때 고백을했는데 부모님이 연애는 안된다고해서 차였어요 그후로 걔는 동아리를 바꿨고 대부분 일상에선 걔를 보지못했어요 저는 솔직히 아직도 미련이남아있고 꿈을꿀때에도 걔가 자꾸나와요 한번만이라도 만나서 얘기를 하고싶지만 딱히 만나서 할 이야기도없고 만나자고 할 상황도없어서 내년이면 제가 졸업을 하는상태라 졸업식끝나고 시간이되냐고 연락한뒤 그동안 좋아한다는 이유로 불편하게해서 미안했다 라고 편지를 주고 갈 예정이에요 솔직히 맘같아선 졸업전까지는 다시 꼬셔보고싶어요 진짜 그 애만보면 떨려미치겠고 인사도 안하는사인데 어떻게 다가갈수있을까요 제발.. 진짜간절합니다 (참고로 걔는 인스타도없고 마마보이?인 아직 애기단계에요..ㅠ)
질문자님의 마음에는 여전히 봄이 머물러 있습니다.
첫눈처럼 내린 설렘은 시간이 흘러도 쉽게 녹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