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한자 뜻풀이

아니 제가 잇본어 상용한자 공부 하는데 여덟 팔이라는 한자의 예시 단어 중에 八百屋(채소 가게)가 있는데 일본어로 채소는 野菜 이고 가게는 店 인데 그걸 합치면野菜店가 되야하는거 아닌가요?? 왜 八百屋이 되는거죠..? 그럼 아예 채소가게라는 단어를 따로 외워야 하는건가요??
한자로 쓴다고 모든 단어가 한자 뜻 풀이 그대로인 건 아니에요.
왜냐하면 한자는 원래 중국에서 온 문자잖아요.
그러니까 문자가 없을 때부터 일본에서는 야채가게를 '야오야'라고 불렀는데,
이후에 문자가 들어오면서 비슷한 소리가 나는 한자를 붙인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야오야 = 八百屋 당연히 그냥 저 통채로 외워야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