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가 났던 곳에서 계속 납니다. 어느 날 콧물 흐르는 줄 알고 봤더니 코피가 주륵주륵 나왔습니다.이렇게
어느 날 콧물 흐르는 줄 알고 봤더니 코피가 주륵주륵 나왔습니다.이렇게 많이 나와본적이 없는데 휴지로 어찌어찌 지혈이 되더라구요그래서 출근해서 일하는 도중에 코 안에서 주륵 느낌이나더니 또 나오더라구요주변에서 혈관이 약해지면 그럴 수 있다고 지지면 된다고해서 그렇게 몇번이나 반복해서 결국 며칠뒤에 이비인후과를 방문해서 보니 코 파다가 상처가 난거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진보니까 무슨 화산 분화구 처럼 생겼더라구요자기네 병원에서는 지지는게 안된다고 대학병원이라도 가보라고해서 갔더니 지혈이 된 상태면 혈관을 찾을수 없다고 지질수없다고접수도 못하고 컷 당했어요그래서 그냥 생활중인데 요즘은 자다가 갑자기 잠깨서 코가 촉촉한 느낌(코피나는 느낌)으로 일어나면 또 코피가 주륵 나옵니다. 제가 몸이 좀 피로하다 싶으면 더 잘 터지는? 거같아요이러한 상황인데 전문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질문을 요약하자면 1. 지혈 된 상태에서 지지는것이 정말 불가능한가(불가능하다면 제가 할 수있는 조치)2. 지혈 된 상태에서 지질수 있다면 여러 병원을 알아보고 가능한 곳에서 지져야하나요? (이비인후과?)3. 따로 조언 해주고 싶은 말
안녕하세요. 대한의사협회·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정경수 입니다.
지혈된부위는 손대지않고 아물때까지 기다려 본답니다. 잘못하면 천공 위험도 발생하기떄문입니다.
코피는 일교차관련 또는 미세먼지등 비염이랑 관련될 수도 있답니다. 또한 환절기에는 대게 아마도 코가 건조해져서 가피가 코벽을 찌르게되어 코피가 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너무 걱정되시면 질문자님의 경우 코검사를 한번 받아보시기를 권유해 드립니다. 자주 코를 자극하지 않으면 될 것도 같습니다. 잠잘때 본인도 모르게 건드려 질 수도 있습니다. 잦은 코피라면 출혈성 질환 유무를 위해 피검사를 해보면 됩니다. 코문제 여부는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시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비염과 동반되면 피콧물처럼 나오기도 한답니다. 혈압도 조금 영향을 줄 수 있는 정도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론 코피 지혈시 5분정도 이상 기다리셨다가 빼보셔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겨울철과 환절기처럼 추운 건조한 날씨와 주변 환경 요인과 관계될 경우, 비염으로 인한 코 점막이 헐어 있거나 코에 가피(코딱지)가 발생하여 코피가 나기 쉽습니다. 너무 피곤하거나 심하게 놀때도 발생하지요. 코를 후비거나요. 또한 고혈압으로 인한 코피 원인도 있고, 아스피린 같은 약도 코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운동시 머리쪽으로 힘을 쓸때도 발생가능성이 높으니 입을 잠깐씩 벌리면서 운동하시기 바랍니다.일반적으로 코 앞쪽에서 나는 코피가 대부분이고, 원인은 피곤하고 힘들거나, 스트레스, 밤늦게까지 공부하거나, 밤새기를 할 경우, 집안이 너무 건조해서 코딱지가 많이 생기는 경우, 코털과 함께 콧 구멍을 둘로 나누는 벽(비중격)을 찌르게되거나 건드는 경우 발생하게 됩니다. 코를 자주 만지지 마시고, 아침에 세수하실때 꼭 코부터 따뜻한 물로 한번 적셔 주신후 세안을 하시고, 저녁에 주무시기 전에 코안에 코 습윤제나 바세린 같은 윤활제를 콧구멍 바로 아래에 발라두시면 습기 유지에 도움이 되어 코딱지 발생이 줄어들어 코피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