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입니다. 가끔씩 생각하면 엄마가 아빠 성격안보고 얼굴만 보고 결혼한거 같아요.아빠가 가끔 돈은 너희 옷사고 학원보내는데 많이 쓰이는거라고 혼자살면 돈 안든다고 막 말하고 만약에 제가 죽는다고 해도 엄마만 슬퍼할거 같아요. 그리고 이름 부를때 성때고 불러주는거보다 성붙이고 부르는게 더 많아요. 그리고 상처받는말도 많이 하셔서 많이 상처받습니다. 아빠의 심리도 모르겠고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살면 아빠보다 엄마한테 더 의존하게 될거 같아요. 어떡해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