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이고 최근에 진로를 생각해보다가 아이돌하고 음악에 관심이 가장 많고 이때 행복감을 느껴서 관련된 음반기획자로 진로를 잡았습니다. 음반기획자에 대해서 찾아보니 다들 학과는 실음과가 좋고 영어를 잘해야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저는 노래를 잘 부르는 편도 아니고 악기는 초등학교 때 피아노 배운거 말고는 다룰 줄 아는 악기가 없습니다. 그리고 영어도 잘하는 편도 아닌데 이 진로를 선택하는게 맞을까요?물론 열심히 하라고 하면 이 직업이 저는 좋아서 열심히 하겠지만 너무 늦은 시작이고, 시작해도 어릴 때부터 준비한 친구들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음...근데 음반기획자를 하시려면 악기는 완벽하게 다룰수 있는게 하나 있으셔야 도움이 되요 그리고 영어도 어느정도는 해야지 의사소통이 원할하구요 이거 할때 가장 행복하시다면 하셔도 되는데 아마 실음과에는 그냥 노래잘하고 악기 잘 다루는 사람들 다 널려있을거예요 거기서 포기안 하시고 끝까지 노력할 자신 있으시면 하세요 아직 고 2니까 하고싶으시면 지금부터라도 악기 하나 배우시고 요즘 추세, 컨셉, 작곡 이런것도 추가로 배워놓으시면 나중에 편하실거예요!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