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학교 중에서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무래도 메디컬이 나을 것 같습니다.

작업치료학과는 면허가 있는 보건의료계열 전공이라 직업적으로 안정적이고, 국가고시를 통해 자격을 취득하면 병원이나 복지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어요. 졸업 후 진로가 비교적 명확하고, 특히 지방 메디컬 4년제 대학이라면 학사학위가 주어지기 때문에 추후 대학원 진학이나 다양한 보건직 공무원 시험에서도 유리한 편입니다.

물론 서울미디어전문대는 수도권이라는 지리적 이점이 있고, 방송·영상·디자인 등 미디어 분야에 관심이 많다면 도전해볼 만하지만, 해당 분야는 실력 외에도 운, 인맥, 경쟁력 등 여러 요소가 작용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 진로 안정성이 다소 떨어질 수 있어요.

서울권이나 수도권 진학이 꼭 필요하시다면, 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면 약술형 논술 등을 통해 수도권의 간호학과나 작업치료학과 등 메디컬 계열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에요. 요즘엔 학생부 위주 전형 외에도 적성이나 논술로 기회가 열려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무엇보다도 본인의 관심 분야와 장래희망이 중요하니, 흥미와 안정성 사이에서 균형을 잘 맞추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약술형논술에 대해 더 많은 궁금증이 생기셨다면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문의 바랍니다. 스터짐 홈페이지

학습 체질 개선을 위한 학습 피트니스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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