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ESTA 는 비자가 아닙니다. 흔히들 ESTA 비자라고 말하는데... 틀린내용입니다.

미국에 비자를 받아야 갈 수 있는 상황에서 비자없이 미국에 갈 수 있도록 면제해주는 것이 ESTA 입니다.

The 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 (ESTA) (미국) 여행 승인을 위한 전자시스템의 약자이고

이것은 Visa Waiver Program (비자 면제 프로그램) 이라고 부릅니다.

② 외부 연결사이트를 통해서 돈을 더 내고 승인받는 분들이 가끔 있는데 그럴 필요없습니다.

여기를 클릭해서 미국 정부 사이트에서 직접 승인받으면 21달러에 해결이 됩니다.

③ 한번 승인이 되면 만2년간 유효합니다. 그렇지만 중간이라도 여권을 바꾸거나 분실에 따른 재발급, 이름을 변경하는 등의 경우에는 이전 여권에 받는 ESTA 는 무효가 됩니다. 다시 승인을 받으셔야 합니다.

④ 유효기간내에 미국에 한번 입국할 때마다 최장 90일 동안 머물 수 있습니다.

⑤ ESTA 는 비자가 아니기 때문에 미국내에서 체류신분 변경이나 체류기간 연장이 되지 않습니다.

미국에 방문하려고 하는 이들에게는 문을 열어놓아서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하되, 장기체류나 불법체류를 하는 것은 방지할 수 있다고 보는 겁니다. ESTA 를 갖고 미국에 들어오면 단기간 체류/여행하는 것만 가능하고 실제로 은행구좌 계설, 운전면허 취득, 비자가 없기 때문에 아파트 랜트등은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이런 부분이 미국 이민국의

의도와 부합이 되는 시스템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