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은 상실감을 느끼시나요? 학교는 1년이 한 번씩 새로운 학생과 담임 선생님을 만나잖아요. 학생들은
학교는 1년이 한 번씩 새로운 학생과 담임 선생님을 만나잖아요. 학생들은 그래도 한 번쯤은 보던 얼굴이나 이미 친한 애들이 있어서 괜찮지만 선생님들은 보통 다 처음보는 애들을 맡게 되는데그럼 1년이 지날 때마다 상실감이나 외로움을 느끼시지 않으시나요?느끼신다면 그 마음을 어떻게 해소하시나요?
중3 또는 고3 담당 졸업반 선생님일 수록 외로움이 느껴지죠.
저는 학교 교사는 아니지만 학원 강사로써 비슷한 감정을 느끼는데요
결국 새학기가 시작되면 바빠서 금방 잊혀지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