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전여친과 결혼 약속까지 했었지만 차이를 극복 못하고 헤어졌습니다전여친은 헤어지고나서 바로 남자를 만나더군요 디데이 보고 알았습니다 전 헤어진지 얼마 안 되어서 그랬는지 카톡으로 미련 줄줄인 장문편지를 보냈고 그걸 그남자친구가 봐서 제 카톡이며 인스타며 다 차단 당했었어요그런데 둘이 2달 정도 사귀더니 갑자기 디데이를 내렸고 내린 다음 날 밤 전여친이 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전화되냐고 하길래 궁금해 받았습니다왜그러냐 물으니 남자친구와 헤어졌고 남자친구가 과거에 감옥생활을 했던것을 알게 되어 더이상 맘을 줄 수가 없게 되었고 점점 멀리하니 헤어지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자기를 다 잊었냐 물었고 저는 다 잊었으니 연락하지말라고 했습니다전여친은 알겠다고 했고 그다음날, 또 그 다음날까지 술 먹고 저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물론 사귀자는건 아니였고, 그냥 자기 개인적인 힘든 일로 연락한거였습니다)거기에 또 실망을 하게 되어 끊을게 하고 바로 끊었고다음날 제 카톡이 또 차단되어서 전여친에게 전화해서 물었습니다 왜 차단을 하였느냐고 그 전남친과 혹시 다시 만나냐고(이건 아마 제가 조금의 미련이 있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전여친은 너가 연락하지말라고 했는데 내가 또 술 취해서 연락을 하게되면 쪽팔릴 것 같아 차단을 했다라고 했고 그남자와 다시 왜 만나냐 감옥갔다온 것 뿐이 아니라 여자문제도 복잡했다라고 하더라고요 미련이 있던 전 정도 있고 그냥 친구처럼 지내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또 제 카톡을 차단풀었더라고요그러고나서 전여친이 일주일 뒤에 다시 차단을 했더라고요? 근데 그날 전여친의 휴무날이였어요 ㅋ 혹시 그 전남친을 다시 만나는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