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성하신 질문에 대한 답변 드립니다.

답변 먼저 드리자면, 진로선택과목의 경우 내신 등급이 나오는 일반 과목에 비해 중요도가 훨씬 낮습니다. 작성자님과 모든 조건이 같은 상태에서 진로 선택과목이 A인 학생이 있다면 불리하게 작용할 수는 있겠으나, 진로선택과목 하나가 C라고 해서 합격할 게 불합격이 되고 이러지는 않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과목 자체도 지원하실 학과와 큰 연관이 없는 과목이기 때문에 영향은 더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만약 올해 입시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추후 더 높은 대학에 진학하고 싶으시다면 학사편입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2년제 대학을 졸업하거나 4년제 대학을 2학년까지 수료한 후 지원할 수 있는 일반편입은 경쟁률이 매우 높아 진학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와 다르게 학사편입은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한 경우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문과의 경우 영어만으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기에 일반편입, 혹은 정시보다 대학진학의 난이도가 보다 낮아 합격률 높게 진학하실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입시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