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2년 살았던 사람입니다. 지금 보면 피규어 뮤지엄, 항공박물관 이런대에선 딱히 뭐 살 수 있는게 없어요. 그나마 살만한 곳 추려보면 까멜리아힐, 이중섭 거리, 올래시장 그리고 오설록입니다. 까멜리아 힐이서는 동백과 관련된 거 많이 팔겠지만... 이건 여성분들 취저니까 질문자님이 남자면 살거 많이 없으실거같구요. 이중섭거리부터 올래시장은 기념품샵 즐비해있어요. 여긴 제주도에서 유명한 동백,귤,현무암,초콜릿 뭐 그냥 등등 다 팔아요. 여기서 쟁기셔야해요. 감귤초콜릿 이제 식상하니까.. 웬만하면 파이류나 보고 괜찮은거 사시구요. 기념품 샵가면 각종 굿즈 많이 파니까 보고 맘에 드시는거 사면 될거같아요(기념품 다 거기서 거기니까 크게 고민 마시길..) 그리고 오설록은 사실 서울에서도 지점 많고 그러지만 어른들이 받으면 좋아하긴하죠. 그리고 제주에서만 파는 스페셜 티같은거 있을 수 있으니까 그런거 찾아보심 참 좋을거같아요:) 그리고 마음샌드는 공항에서만 파는데요. 제주공항 5번출구쪽으로 나가셔서 렌트카 빌리는 곳 파리바게트가시면 쉽게 구하실 수 있어요. 제주공항 내 면세품에서는 그냥.. 그나마 카카오×제주도 콜라보한 것들 있으시니까 관심있으시면 구매하시구요! 면세점 안에 이시돌 목장에서 나온 쿠키 유명하니까 그거 사가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