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호텔에서 일을 해봤던 종사자로써 말씀 드리면 ..

호텔리어가 뭘까요?

물론 호텔에서 고객을 맞이하고 서비스하는 전문 직업인이고. 프런트 데스크에서 체크인을 도와주거나, 고객 문의를 응대하고, 숙박 경험을 최상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업무를 하지만..

사실 호텔 안에는... 다양한 직종이나 역할들이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호텔이 클수록~

호텔에는 객실부, 식음료부 연회부 등 고객의 전면에서 일을 하는 직업들도 있지만..

그외 예약실, 홍보 마켓팅팀, 인사팀 , 주방, 그외에도 다양한 직업들이 있습니다..

물론 키크고 예쁜 분들이 주로 고객과 직접 응대 해야하는 직종에 주로 배치 되어 있는건 사실인데요..

그런데 그 분들이 단지 키 크고 이쁘기만 해서 고객을 응ㄷ대 하는 전면에 배치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제일 중요한 것은 언어겠죠...그리고 서비스 마인드...

객실부 안에서도 프론트에서 근무 하는 사람이 있고, 클럽라운지나 당직데스크에 근무 하는 분이 있고..

객실들 돌아다니면서 객실들 점검 하고 체크인이나 체크아웃을 점검 하는 슈퍼바이저도 있고..

제가 있던 곳은 예약실도 객실부 소속이었는데요.

이 모두 다 언어가 어느정도 좋아야 하는 직업들입니다..

키가 작다면 사실 전면에 배치되기 보다는.. 예약실이나.. 프론트는 아마도 발판을 나줘야 할것 같구요..

통역이나 토익 수준에 따라 여러 부서에 배치 되기도 합니다..

식음료 부에서는 언어 잘하고 리더쉽있고 하면 캡틴이 되기도 하지만 그외 키 작은 직원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 외 능력에 따라 다양한 부서에서 일을 할 수도 있습니다..

키가 작다면... 본인만의 무기를 만드셔야 합니다.. 언어를 잘 하던가...

호텔마다 부족한 언어가 있습니다.. 그부분들 파고 들어가든가..

아니면 다른 행정이나 다른 능력이 있다면 인사팀,마켓팅..이런 빽사이드 부서에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요리를 잘하면 주방에 갈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