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올라가는 예비 고3인데요, 겨울방학 때 수학 커리를 어떻게 짜야될지 모르겠어서요.. 일단 미적분은 학원에서 하기로했고, 수1 수2만 제대로 잡으면 되는데, 고2때 일단 모의고사는 잘나오면 1 아니면 항상 2초반 이었고, 내신은 2,3 정도였어요. 그리고 이번 수능을 풀어봤는데 1번부터 19번까지 중에 14번이랑 15번만 살짝 막혔어요. 제가 뉴런이랑 시발점 중에 뭐 부터 들어야할지 모르겠어서요.. 시발점을 다 듣기엔 강의 수도 많고 뭔가 알고있는 개념을 다시 공부하는건 시간낭비이지 않나 생각이들면서도 개념에 공백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들어야하지 않나하는 불안감도 있어요… 뭘 듣는게 나을까요…?만약 정 결정이 안된다면 그냥 학원에서 하는 수1수2 특강만 들을까도 생각중입니다.다른 제 친구들은 학원 특강만 듣는다는 애들도 있어서요. 인강으로만 수1 수2를 대체해도 괜찮나하는 불안감도 있어요..어떤 선택이 나을까요?

학원에서 하는 수1수2 특강만 듣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공백 개념을 채우고 싶다면 인강을 활용해도 괜찮아요! 자신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선택하고 집중해서 노력해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