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 시작하면서 부터 학교앞에 보습학원에 보냈어요... 15개월이 지난 지금 아이가 3학년이고 학교에서 영어 시험을 본 결과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다른 다른 학원에 레벨테스트를 받아봤는데 어이없게도 7세 아이들이 진행하는 제일 쉬운 테스트에서도 40점을 받았고 15개월을 다닌 아이가아직도 파닉스를 떼지 못했더라구요.아이가 그정도 수준인데도 저한테 어떠한 의논이나 피드백을 한번도 하지않았고 제가 그걸 따지니 그부분 다 인정 하지만 죄송하게 생각하지만 환불은 못해준대요.본인은 최선을 다해서 가르쳐서요.최선을 다했는데 아이가 실력이 그런가요? 알파벳 I, Q도 적질 못하더라구요.남들보다 잘하기를 바란게 아니고 그래도 다른아이들 아는거에 절반은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레벨테스트 학원에 한달 안되게 배운 수준이라네요.하도 기가차고 시간과 돈이 너무 아까워 선생님께 15개월에 절반치 환불을 요구했는데 아이의 레벨 수준도 알고 저한테 피드백 한번 안준거 다인정 하지만 환불은 못해준대요.법적으로 그럴 의무가 없다고 하면서...이런 상황인데도 절반치도 돌려받을수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