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미", "애비"는 표준어로서 각각 ‘아이의 어머니’, ‘아이의 아버지’를 낮춰 부르는 말입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사용하지 않습니다. 보통 어른들이 결혼한 자식들을 부를때 하는말이에요

일상 대화에서는 잘 쓰이지 않고, 문학 작품이나 옛날 말투, 혹은 특정 지역에서 사투리처럼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표현들이 사투리처럼 들리거나 실제 사투리에서 자주 쓰이기도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사투리는 아닙니다. 국어사전에도 정식으로 등재된 표현입니다.

다만 요즘은 정서상 거칠거나 무례하게 느껴질 수 있어서, 사용하는 데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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