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4년제 대학 2학년1학기 재학 중이고 이번년도 9월에 고등학교 수시성적으로 2년제 반수 생각 중입니다지금 학교가 너무 안맞아서 1학기인 현재 휴학을 하고 일을 하다가 반수를 할 생각인데 만약 반수에 성공한다면 이 4년제 학교 자퇴를 바로 하고 등록금을 내야 할 것 같은데 자퇴가 그날 바로 처리가 되나요? 자퇴처리 하는동안 후보순위 자리들한테 뺏길까봐 무섭습니다 차라리 휴학말고 자퇴를 바로 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반수에 성공한 후 등록금 납부를 첫학기에 납부 할 때에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이 바로 가능 할까요? 1구간 입니다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꼼꼼히 준비하시려는 모습, 정말 잘하고 계십니다.
→ 대부분 대학은 ‘자퇴 신청 당일 즉시 자퇴 처리’는 어렵습니다.
→ 보통 학과 확인 → 행정처리 → 등록금 정산 등으로 2~5일 소요
→ 따라서 후보 순번 밀릴 수 있다는 걱정, 현실적으로 타당합니다.
2. 그럼 자퇴 vs 휴학 중 어떤 게 나을까?
→ 반수 결과가 확실하지 않은 지금은 ‘휴학’이 안전한 선택입니다.
합격 후 자퇴 절차 진행해도 대부분 대학 등록 마감일 이전에 처리 가능
합격 대학 입학처에 ‘자퇴 절차 중’임을 소명하면 등록 연장해주는 경우도 있음
3. 학자금 대출 바로 가능할까? (1구간 기준)
→ 반수 후 새로운 대학 첫 학기에도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신청 가능
→ 단, 전적 대학 자퇴처리가 완료되어야 하고,
→ 신규 대학 등록 직전까지 한국장학재단 포털에 ‘학적 정보 연동’이 완료되어야 합니다.
※ 1구간이면 등록금 전액 + 생활비 일부까지 대출 가능성 높음
자퇴는 수일 소요되니, 무조건 합격 전 자퇴는 위험
일단 휴학 → 합격 후 자퇴 진행이 가장 안전한 루트
학자금 대출은 자퇴 완료 + 신규 대학 등록 후에 문제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