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어똫게 살아야 해요? 제가 너무 망가진 것처럼 느껴져요. 원래는 친구들이랑 잘 놀고, 공부도
앞으로 어똫게 살아야 해요? 제가 너무 망가진 것처럼 느껴져요. 원래는 친구들이랑 잘 놀고, 공부도
제가 너무 망가진 것처럼 느껴져요. 원래는 친구들이랑 잘 놀고, 공부도 적당히 하고, 엄마아빠 말도 잘 들었는데 2년 전부터 변했어요. 학업 스트레스가 원인이었나 스트레스 푸는데 엄마 몰래 돈을 흥청망청 쓰더니 심지어는 엄마 몰래 필리핀을 갔다가 모든 게 밝혀졌어요. 그뒤로는 더는 숨길 생각도 없어져서 학교 빠지고 혼자 번지점프를 하는 등 스트레스 조금만 받으면 바로 일탈을 하고 돈을 다 쓰자 자해까지 시작했어요. 2년이 지난 지금 제 팔은 수십개의 봉합 자국으로 가득하고 정신과 입원 횟수도 9번에 달했어요. 이젠 친구도 한 명도 없고, 학교도 등교가 무서워서 자퇴 직전이고, 엄마아빠는 교대로 절 감시하기에 바쁘고… 저는 가진 게 하나도 없어요. 의욕도 하나도 안 생기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않아요. 어쩌다 이렇게 된 건지 모르겠어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해요? 대체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야 잘 살 수 있을까요.
한번 제게 엑스퍼트로 심리상담 남겨주셔요. 너무 방치하기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