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입문을 해보려고 합니다. 친구 따라서 몇번 갔는데 재미있더라구요.주로 뚝방이나 부둣가에서 하는 낚시를 하고 있어요.원투낚시랑 찌낚시 루어낚시 이렇게 있던데어떤 낚시대를 사야할지 모르겠어서 질문글 올립니다.낚시대를 잡고서 입질을 느끼는 낚시를 하고 싶습니다.그런데 원투 낚시대로 하면 무게가 무겁다고 하더라구요.어떤 낚시대를 사야할지 추천 부탁드립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친구 따라 낚시 몇 번 가보셨다가 재미 붙으셨다니!

처음 입문할 때 그 설렘, 진짜 공감돼요.

특히 **“입질을 손으로 느끼는 맛”**을 원하시는 거 보니까 감성 입문 제대로시네요!

질문자님의 환경(뚝방, 부둣가)과 스타일(입질을 느끼고 싶은 가벼운 낚시) 기준으로

딱 맞는 낚시 방식과 장비 추천드릴게요.

✅ 입질을 느끼고 싶은 분께 추천하는 낚시: ‘찌낚시’ or ‘루어낚시’

1. 찌낚시 (추천 지점: 갯바위, 부둣가, 방파제)

낚싯대를 들고 있어야 입질이 오고, 찌가 ‘쏙’ 들어가는 걸 직접 봄

어종: 우럭, 감성돔, 전갱이 등

낚싯대 특징: 가볍고 길이 3.6~4.2m대

장점: 입질 보는 재미, 다양한 어종 가능

단점: 채비가 약간 복잡할 수 있음 (익숙해지면 괜찮음)

→ 추천 낚싯대:

시마노 보급형 구레대 / 다이와 리갈 시리즈 / NS 크로스텐더 등 1.5호~2호 정도

2. 루어낚시 (추천 지점: 부두, 방파제, 바다 가까운 포인트)

입질이 ‘툭’ 하고 손에 바로 전달되는 낚시

움직이는 미끼(루어)를 던졌다 감았다 하며 입질 유도

어종: 광어, 농어, 전갱이, 고등어, 갈치 등

낚싯대 특징: 2.1~2.4m 가벼운 스피닝대

장점: 액션 재미, 입질 감도 최고

단점: 초보 때는 캐스팅/회수 기술이 조금 필요

→ 추천 낚싯대:

바낙스 스피너 / 다이와 크로스비트 / 시마노 소어티 / NS 블랙홀 시리즈 (루어 무게 5~25g 정도)

❌ 원투낚시는 비추 (질문자님 스타일 기준)

주로 미끼 던져놓고 기다리는 낚시

낚싯대 길고 무거움 (입질도 '딸깍’ 소리나 진동으로 간접 인지)

입질 손맛을 즐기기엔 상대적으로 덜 직관적

✅ 질문자님 스타일 요약 추천

항목

추천 방식

입질을 느끼고 싶음

루어낚시 or 찌낚시

가벼운 장비 원함

루어낚시 쪽이 조금 더 가볍고 심플

뚝방/부두에서 즐김

찌낚시도 충분히 가능 (물때·조류만 체크)

예산은?

입문자용 세트 기준 5~10만 원대로도 충분

✅ 현실 조언

루어낚시는 입질 감도 최고, 찌낚시는 눈과 손 모두로 입질을 즐길 수 있는 낚시예요.

둘 다 매력 있는데, 처음 입문이라면 찌낚시가 좀 더 안정적이고 입문 난이도가 낮아요.

제가 작성한 사이트에서 일부 내용 가져왔습니다. 질문자님에게 도움될 이어지는 내용은 아래에 남겨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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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입문 되시고, 손맛 가득한 낚시 라이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