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1 여학생입니다.요즘 너무 힘드네요. 학교에서 무시 당하고 은따 당하고 친구관계도 너무 흔들리는 것 같아 작년처럼 혼자가 될까 봐 두렵기도 합니다.요즘 시험기간이라 공부하는 데 부모님까지 저보고 뭐라 하네요. 제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뻔히 알면서 노력했는데 시험 망치면 뭐라 안 할 거라고 했는데 뭐라 하네요. 자기 인생 망치는 거다, 너 그렇게 하면 추운데, 더운데 밖에서 일한다, 너 계속 그러면 너한테 들어가는 지원 끊어버리겠다 그러더라고요.근데 제 오빠는 중3인데 공부를 잘해서 항상 시험 때마다 부모님께 칭찬 받는데 비교질 당하는 것 같고 너무 속상해요.이제 털어놓은 곳도 없고 진짜 무너질 것 같아 한 번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