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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이 모양이지ㅠ 요즘 왤케 예쁜애들 투성이죠? 학교나 학원가면 웬만한 아이돌보다 예쁘고 잘생기고

요즘 왤케 예쁜애들 투성이죠? 학교나 학원가면 웬만한 아이돌보다 예쁘고 잘생기고 키 크고 얼굴 작은 애들이 왤케 많죠ㅠ 너무 부러워요 저번엔 길 가다가 키가 180 훌쩍 넘어보이고 다리길고 얼굴이 소멸 직전인 여자도 봤고 그냥 너무 많아요 주변에 모델학원이 잇어서 그른가 키 안 커도 얼굴작고 막 이래요 얼굴 예쁘고 잘생긴건 기본에 특유의 분위기까지 있는 애들이 너무 많아요 남자애들도 송중기,박보검같은 기생오라비상에 순하게 생기고 특유의 분위기가 있고 아니면 아이돌상..여자애들은 고윤정쪽 혹은 카리나 닮은 애들이 있고ㅠㅠ 살기 힘들어요 부럽따..나도 그렇게 되고싶다..근데 난 공부 안 하면 그지돼서 공부해야 돼.. 유튜브에 공부,외모 가진 사람들 보면 막 이런 사람도 있구나하는 댓글들 있던데 요 주변엔 너무 흔한 것 같아요 어쩌다 한 명씩 그런 애들이 있어요 걔네들은 자존감도 높아보이더라구요 얘네들 보면서 드는 내 생각-나도 중딩땐 저랬는데 고딩때 살이 많이 쪄서 그럴거야하면서 자기합리화, 난 지금 공부도 특출나게 잘하지 않은데 이런 걱정을 할 주제가 되나 싶은 자책, 난 왜 이렇게 태어났지 등등인생 선배님들 조언 부탁해요ㅠ 뻔한 말들도 그냥 남한테 들으면 위로될 것 같아요 저희 엄마한테 말하면 한숨쉬면서 아직도 정신 못 차렸냐고 하는데ㅠ 자꾸만 비교되는 걸 어째요ㅠ저도 달라지고 싶고 그런생각 안 들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요즘 주변에서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을 많이 보고, 자신과 비교하며 마음이 힘드신 상황이 느껴져요. 누구나 그런 마음 가질 수 있고, 그 자체로도 충분히 괜찮아요.
비교에서 오는 힘듦은 누구나 겪어요
모두가 다 아름답고 완벽해 보이는 시기를 지나가고, 그 너머에는 각자만의 고민과 어려움이 숨어 있어요. 지금 보는 모습이 전부가 아니에요. 주변 사람들도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고민하고 불안해하는 순간이 분명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다독이기
“난 왜 이렇게 태어났지” 하며 자책하는 마음은 알지만, 그 대신 지금의 나에게 솔직하게 “지금 이렇게 힘든 나도 괜찮아”라고 말해보세요. 자기 자신을 인정하는 연습이 자존감을 조금씩 키워줄 거예요.
외모와 공부 모두 중요한 당신
공부도 중요하지만, 너무 자책하며 자신을 깎아내리기보다는 나만의 강점과 좋아하는 부분을 하나씩 찾아보는 게 좋아요. 예전 중딩 때 모습도 소중했고, 지금도 변화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합니다.
사소해 보여도 꾸준함이 힘이 돼요
외모도 꾸준한 관리의 결과라서 갑자기 달라지긴 어렵지만, 조금씩 건강한 습관,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가면 자신감이 생겨요. 시간이 걸려도 진짜 ‘나만의 빛’을 찾게 됩니다.
주변 엄마나 어른들과 다르게 자신만의 속도로 가도 돼요
“정신 차려라”는 말은 때로 상처가 될 수 있죠. 중요한 건 당신만의 페이스로 천천히 성장하는 거예요.
조금씩 자신을 사랑하고 돌봐 주세요. 누구나 완벽하지 않아도 충분하고, 그걸 인정하는 순간 더 편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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