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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의 訓과 讀에서 雨に 壞れたベンチには  壞 (무너지다 괴)  로 訓은 무너지다 이고 讀은 괴로

雨に 壞れたベンチには  壞 (무너지다 괴)  로 訓은 무너지다 이고 讀은 괴로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누가 어디서 언제 어떻게 만들어 진건가요?  이렇게 괴로 발음하면 중국서 통하나요?
1. 한자 壞(壊) 의 기본 정보
뜻(訓): 무너지다, 헐다, 망가지다, 깨뜨리다
중국 발음(한어병음): huài (화이, 4성)
일본 발음(음독): かい(kai), え(kai), また やぶ-れる(yabureru), こわ-れる(kowareru) 등
한국 한자음: 괴
즉, 한국에서는 한자 壞 를 **“괴”**라고 읽습니다. “괴로울 괴(壞)” 라고 배운 기억 있으실 거예요.
2. “괴”라는 독음은 어디서 온 걸까?
한국의 한자 발음(한자음, 漢字音)은 중국 발음을 고대에 받아들여 한국식으로 굳어진 것이에요.
우리나라에서 쓰는 ‘괴’라는 발음은 중국 남북조~당나라 시기의 중고한어(中古漢語) 발음을 토대로 변형된 겁니다.
예: 중고한어에서 壞의 발음은 [ɣwɛi] 비슷 → 한국 한자음에서 “괴”로 고정
즉, 누가 따로 만들었다기보다는 중국 발음을 우리말 체계에 맞게 옛날에 차용하면서 형성된 것.
고려, 조선시대에 이르러 “괴”라는 발음이 표준 한자음으로 정착했습니다.
3. 지금 중국에서 “괴”라고 하면 통할까?
아니요. 지금 중국어(현대 표준어, 보통화)에서는 **huài (화이)**라고 발음하지 “괴”라고 하지 않습니다.
“괴”는 한국식 한자음이라 중국인에게는 알아듣기 어렵습니다.
다만 학문적으로 중국 고대 발음과 연결된 한국 한자음이라고 설명하면 이해할 수 있어요.
✅ 정리
壞 = 한국 한자음 “괴”
이 독음은 한국이 중국의 옛 발음을 받아들여 발전시킨 것 → 고려·조선 시기까지 굳어짐
현재 중국에서는 “huài(화이)”라고 읽으므로, “괴”라고 발음하면 중국에서는 통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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