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방 A전문대 간호학과를 다니는 중입니다 (1학년 06년생) 그런데 A전문대는 저희 집과 매우 멀구요...(본가는 서울인데 학교는 경상도입니다) 이렇게 멀리간 이유는 넘 길어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 생각해주세요...그런데 제가 이번에 천안권에 있는 대학교 간호학과를 넣었는데 적정이라 붙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물론 안 붙을 수 도 있다는 점 알고 있습니다)만약 붙었다는 가정을 하고간호학과 -> 간호학과로 가는게 큰 메리트가 있을까 싶다가도 일단 전문대가 아니고 일반대며, 집과 훨~씬 가까워 졌다는 점, 그리고 그 학교 간호학과가 인지도가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옮기고 싶은데,여기서 날린? 보낸? 1년이라는 시간과 돈이 너무 아깝게 느껴지고 일단 재수를 해서 들어간 거다 보니 현역으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는 것때문에 위축이 됩니다...학과도 같고 어차피 간호학과는 면허만 따면 되는데... 마음 굳히고 여기서 다니는게 맞는 걸까요?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 것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