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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별로 안 좋아하는 남친 50일 됐는데요 장거리연애 중이라 지금은 못 만나는 시기에요 그래서 연락/전화

50일 됐는데요 장거리연애 중이라 지금은 못 만나는 시기에요 그래서 연락/전화 위주로 소통하는데 최근에 좀 연락 하면서 의도치않게 서운한 점 생기고 답답해서 여러번 싸웠는데 그래도 남친은 헤어지는 것은 절대 거부해요 남친이 첫연애 상대가 저고 그래서 연애고자에 눈치가 별로 없는걸 잘 알지만 아무래도 만나는 횟수보다 연락을 훨씬 많이 하기 때문에 연락하며 안 맞는게 막 생기니까 화를 많이 냈어요 근데 별로 요즘에 전화 많이 하지도 않았는데 걔가 전화를 안 하고싶어하는게 느껴져서 솔직하게 너 마음 털어놔도 괜찮다고 하니까 어줍짢게 별로 하고싶지도 않고 안 하고싶지도 않다고 제가 묻는 말에만 그렇게 답변 하니까 열받아서 짜증냈고요 결국엔 정적만 좀 흐르다가 제가 내일부턴 먼저 전화 하자고 안 하겠다고 하고 끊었음.. 본인은 전화 많이해서 편해져서 할말이 없다고 하는데 이게 50일밖에 안 됐는데 벌써 나오는 말인가요.. 제가 봤을 땐 걍 피곤하고 지루해서 하는 말 같아서 서운해서 괜히 상처 주네요 제가 예민한거임? 미치겠음
장거리 연애는 참 힘들죠 남친의 성향도 고려해야 할 것 같아요 서로의 소통 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 솔직하게 대화해보는 게 좋을 듯 해용 마음 잘 다스리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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