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힘들어하는 데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친구가 예고를 들어가서 매일 학교 끝나고 학원 갔다가 11시에 끝나는
친구가 예고를 들어가서 매일 학교 끝나고 학원 갔다가 11시에 끝나는 생활을 많이 해서 지쳐있었어요. 그래서 평소에 안타깝지만 열심히 살아서 응원을 많이 했는데 최근에 여친이랑 헤어져서 진짜 죽을 만큼 아파하고 힘들어해서 위로를 많이 해줬거든요.. 그런데도 술을 많이 마시다가 응급실까지 가더라고요..그래서 계속 시간내서 위로를 많이 해줘서 이제 고생 많이 했으니까 괜찮겠지 하다가 갑자기 오늘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하더라고요 .. 이제 무슨 말을 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진짜 위로를 하는 제가 너무 나쁜 것 같고 .. 위로를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 친구랑 통화를 하는 데 자꾸 죽고싶다고 하네요.. 저같아도 그럴 것 같아서 더욱 이 상황에서 뭐라고 해야할지 감도 안와요 ..
친구에게 그 마음을 이해한다고 전해주고 함께 있어줄게요!
또 힘든 얘기를 언제든 할 수 있다고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