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고3 학생이고 입시학원에 다니고 있어요 학원 잘 다니고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학원에 예전에 같은 학교였었고,좀제가 보기 불편한 애가 있더라고요. 근데 어느 날부터 걔가 걔 친구들이랑 저랑 마주보고 있을 때마다 자기들끼리 웃는 것 같고 귓속말 하는 것 같고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저번에는 같은 엘레베이터를 기다린적이 있었는데 걔네가 웃는 소리만 들려도 저를 비웃는 것 같고 이제 수능도 얼마 안 남은 시점에서 정말 짜증나요 이게 다 제 망상인걸까요..생각해보면 걔가 중학교시절에 제 뒷담을 깠을 확률이 높긴한데 저한테 그정도로 개인적인 감정이 나쁠 수가 없고 내년에 성인인 시점에서 굳이 그런 일진놀이를 할까요? 심지어 제작년에 다른 학원에서 마주쳤을 때는 저한테 인사도 했었는데..네가ㅠ너무 예민한 걸까요 진짜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