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구원받으면 마음대로 죄를 지어도 되나요? 생명의말씀선교회를 비판하는 분들이 '한 번 구원받으면 죄를 마음대로 지어도 된다고
생명의말씀선교회를 비판하는 분들이 '한 번 구원받으면 죄를 마음대로 지어도 된다고 가르치는 이단'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는 그 교회 다니는 사람은 오히려 누구보다 성실하고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었습니다.실제로 생명의말씀선교회에서는 구원 이후의 성도다운 삶, 즉 '성화(聖化)'에 대해 어떻게 가르치고 있나요? 구원파라는 비판과 달리 성도의 거룩한 삶을 강조하는 교리가 있다면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한 번 구원받으면 죄를 마음대로 지어도 된다”는 말은, 생명의말씀선교회가 실제로 가르치는 복음의 본질과는 전혀 다른 오해입니다. 생명의말씀선교회가 가르치는 구원 이후 성도의 삶, 즉 성화(聖化)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도와드리겠습니다.
1. 생명의말씀선교회가 가르치는 구원 이후의 삶
생명의말씀선교회는 성경이 말하는 바,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이루어진 완전한 속죄를 믿는 믿음으로 받는 것이라 가르칩니다. “다 이루었다”(요 19:30)는 말씀처럼, 구원은 우리가 무엇을 더해서 완성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완전한 구속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구원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생명의말씀선교회는 구원받은 자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거룩한 삶, 말씀에 순종하는 삶, 죄와 싸우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분명하게 가르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어떻게 하면 더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살아가는 감사와 헌신의 삶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롬 6:12)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구원받은 이후에 죄를 짓지말아야 한다는 것이 생명의말씀선교회의 분명한 가르침입니다.
한 아이가 고아원에서 어떤 사랑 많은 가정에 입양되었다고 가정합시다. 아이가 법적으로 아버지의 자녀가 되는 순간, 그 신분은 바뀝니다. 이 아이는 더 이상 고아가 아니고, 새로운 아버지의 자녀입니다. 하지만 그 아이가 새 가정의 질서와 규범을 바로 익히고 살아간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래서 자녀가 된 후에도, 아버지는 그 아이를 교육하고, 가르치고, 바르게 살도록 훈련시킵니다. 왜요? 이미 아버지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구원(신분의 변화)과 성화(삶의 변화)의 관계입니다. 생명의말씀선교회는 바로 이 두 가지를 분명히 구분하면서도, 결코 떼어놓지 않고 가르칩니다.
2. “죄를 지어도 괜찮다”는 오해는 어디서 왔는가?
많은 비판자들은 ‘한 번 구원받으면 구원이 취소되지 않는다’는 성경적인 교리를, ‘그럼 죄를 마음대로 지어도 된다’는 식으로 왜곡해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점을 주의 깊게 이해해야 합니다:
성경은 분명히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받은 단회적이고 확실한 사건이지만, 동시에 구원받은 자는 성령의 능력으로 계속적인 성화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생명의말씀선교회도 이 두 면을 모두 강조하며, 죄를 미워하고, 죄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삶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예를 들어, 구원받은 성도가 죄를 지었을 때 그 죄를 합리화하거나 방치하지 않고, 성령의 책망 속에 자복하고 돌이키는 삶을 살아가도록 권면합니다.
그래서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적용하는 삶을 살려고 하고 죄와 싸우며 거룩한 삶을 추구하는 간증과 삶의 실천을 나눕니다.
청년, 직장인, 가정 등 각 삶의 영역에서 정직, 절제, 인내, 봉사, 겸손, 용서 등을 실천하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죄에 대한 민감한 양심을 강조하며, 삶에서 빛의 열매를 맺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에 와보십시오. 틀림없이 어느 교회보다 그리스도인처럼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참된 믿음은 반드시 변화된 삶을 낳는다는 것을 믿고 실천하는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생명의말씀선교회는 구원만 강조하고 삶은 방임한다”는 비판은 없는 사실을 오해하거나 왜곡한 것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구원받은 자는 반드시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한다”는 성경적 진리를 정통적으로 지켜가고 있는 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