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부터 시작해도 할 수 있을까요.. 진지하게 끝까지 안 읽어주실 거면 읽지 마세요전 진짜 진지하게 쓰는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해도 할 수 있을까요.. 진지하게 끝까지 안 읽어주실 거면 읽지 마세요전 진짜 진지하게 쓰는
진지하게 끝까지 안 읽어주실 거면 읽지 마세요전 진짜 진지하게 쓰는 거니까저희집이 원래는 화목하고 좋았어요.. 예전에만 해도저희 엄마아빠는 진짜 착하시고 좋으신 분이에요 진짜 상상이상으로근데 저는 ‘귀찮다’라는 이유로 초5때부터 코로나 이후로 집에만박혀있고 초6때부터 해야할 일 미루고 그래서 지금 현재 고1까지그 습관이 못 고쳐졌어요 그래서 저는 마냥 누워있고.. 참 꼴볼견이죠..?저희 엄마아빠는 제가 이래도 잘할 거라고 잘 될 거라 믿고 항상밀어주고 예뻐해 주고 하셨거든요.. 저 중딩 때는 그냥 학원다니고..수학학원 다녀서 수학은 그나마 젤 잘하고 나머지는.. 공부 안 해서기초도 없고 완전 공백이거든요.. 고1때부터는 잘하자는 마음으로 왔어요근데 저희집이 엄청 부유하진 않는데 못 살정돈 아니고 중간정도쯤전 그정도로 아는데 제가 해달라는 거 사달라는 거 다 해주시고학업 관련된 거는 다 해 주시거든요 최근들어 제가 유학가고 싶다면다 완전 보내주실 작정일 정도로 절 아껴주시고 젤 이뻐하시거든요근데 저희 가족이 4명인데 엄마아빠저빼고 한 명이 좀 나쁜 길로 빠져서 빛이.. 많이.. 생기고 좀 돈에 관해 많이 나빠지고 있어요..진짜 너무.. 엄청… 엄마아빠는 최대한 맨날 일하고 돈 벌고 노력하고 해요.. 그런데도 저한테 만큼은 다 해주고 그러시거든요 저도 그런 상황알고 지내는데도 전 너무 감사하죠 그래서 제 꿈은나중에 엄마아빠 남은 인생 평생 행복하게 해 드리는 게 제 꿈이거든요저는 한의사.. 되고 싶어요 간호사..약사.. 생각해 봤는데 한의사 돼서엄마아빠 쭈물러드리고 싶고 제 최선인 거 같아서 돈도 많이 벌고..근데 제가 이런 상황인데도 ‘귀찮다’는 이유로 아무것도 안 하는 날도많고 그러거든요 어제 토요일에 계속 누워서 폰만보고 숙제도 안 하고오늘도 그러다가 아까 공부시작해서라도 1시간 조금 했어요제가 현재 고1인데 공부에 대한 게 좀 부족해요 많이 제 위치 잘 모르긴하는데 제가 보는 저는수학은 그나마 젤 잘하고 나머지는 그닥..중딩 때 전체과목 평균 40~60사이..? 암튼 네…. 그렇다고요지금부터 잠 줄여가며 열심히 진짜 열심히 공부하면 저 잘 될까요..?이런데도 너무 하기 싫고 귀찮을때도 많아요 저도 사람인지라해야되는 생각하면서도 미루고.. 이런 성격인데 어떻게 고쳐요..?핸드폰도 막아놨긴해요 그래도 맨날 그냥 뛰어놀고 그러긴한데기초없어도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해도 성공한 케이스 있나요..?저 진짜 안 되면 미안해서 그래요 가능할까요.. 조언이라도 해 주세요..
네 아직 안늦었어요..넘 무리하지말고 몸 잘 챙겨가면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