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걔를 너무 사랑합니다 자다 일어나도 걔가 보고싶고 혹여나 낮잠을 자다가 걔한테 디엠이 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벌떡벌떡 깨고 밤에 잠을 자기전에도 항상 디엠을 합니다 잘자고 사랑한다고요 이런 사소한것들에도 걔가 있으니 너무 행복합니다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것같습니다 누군가를 평생 사랑한다는게 정말 가능한일인지 생각해보고는 했는데 이 친구를 생각해보니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에게도 싱그러운 여름이 찾아온것일까요 얘와 함께하는 평생이라면 아깝지 않고 100년이건 200년이건 살고싶어요 얘만 생각하면 힘든 일도 이겨낼수 있을거같고 슬프고 힘든일이 있을땐 얘가 먼저 생각이 나요 수업을 듣다가도 문뜩 그아이를 보기도 하고 그냥 있다가도 걔는 뭐하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얘와 사귀고 나서부터 제 인생은 물론 전부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이친구가 있어서 조금 있던 흠도 메워지고 웃을 날만 많은것같아요 제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