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못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생 남자 입니다. 요즘 좀 고민입니다. 제가 진짜
제가 잘못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생 남자 입니다. 요즘 좀 고민입니다. 제가 진짜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생 남자 입니다. 요즘 좀 고민입니다. 제가 진짜 어렸을때는 사촌누나가 먼저 다가와서 잘 놀아줬거든요? 말도 걸어주고? 근데 누나가 유학갔다오고 거의 10년만에 본 뒤로 저에게 그냥 만날때도 인사 안 하고요 헤어질때도 그냥 어색하게 눈인사만 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용돈 주겠다면서 돈 주는데 돈만 주고 새침하게 가버립니다... 갑자기 왜 이런거죠?? 저 뭐 잘못한거 있는건가요? 저희 부모님말로는 "너가 너무 커서 누나가 어색한가보다 ㅎㅎ"이러는데 그리고 외가쪽에도 사촌형이 저보다 8살이나 많긴한데 어렸을때는 진짜 숨바꼭질 하고 잘 놀아줬는데 어느순간 크고 나서 저한테 말 한마디 안 합니다... 제가 용기를내서 먼저 능글맞게 말 걸면 오히려 회피하려 하고요. 저 뭐 실수한거 있는건가요??
자주 보는 친척이 아니라면 오랜만에 보면 어색하게 되지요
어릴때는 친구들하고나 사촌 들하고 잘 노는 것이 맞지만
서로 거의 어른이 다 되어서 만나면 어색해 한답니다.
초등학생이었더 사촌동생이 고등학생이 되어서 다시 10년만에 만났다
단순하게 그냥 오랜만에 봤는데 너무나 어른이 되었으니 처음엔 어색하다가
같이 밥도 먹고 술도 먹고 그러면 다시 친해지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