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은 대부분 이별에 준비를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사실 여자가 조금 질리고? 성격이 너무 달라지는걸 느끼고또한 부정적인
저는 사실 여자가 조금 질리고? 성격이 너무 달라지는걸 느끼고또한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도 저는 이별을 고하지 않고약간 차일려고 하는 성격이거든요..지금까지 그래왔고지금 여친만이 유일하게 제가 헤어지자 말까지 나올뻔 한 여자인데여자도 뭐 사정이 있고 거짓말해야 하는 선의의 거짓말 해야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물론 저를 생각해서? 괜히 제가 하는 일에 방해가 되고 할까봐그냥 모르는게 나을수도 있어 라는식 같더라구요최근에 들어서는 ㅇ제 자신에 대한 상황을 다 말해주고 조만간 이 여자와 이별을 하게 되는데요그 이유는 여자만에 이제 특별한 사정이 있고 또한 2년뒤라고 하지만 저는 기다릴수도 없을뿐더러만약 기다려도 뭐 상관은 없지만 여자친구의 이제 같이 살다보니까저랑 맞지 않는 부분이 너무나도 많고 먼 미래를 그릴수 없겠더라구요그래서 연애정도로만 이제 생각을 하고 있는데..여친이랑 저랑 이제 내년이면 33살 29살이라나이가 있고 하죠 여친도 자신의 나이를 언급하긴 했는데.. 여성분들은 이 남자와 헤어지겠다는 생각을 조금 씩 쌓아두면서 대부분 이제 팍 터트리는 편이시잖아요저는 지금 같은 경우 이별을 언제 할 줄알고 등등 그러는 상황인데여자분들은 헤어질 결심 이런걸 어떻게 용기내어 말하시나요?!!!2. 두번째로 여자친구는 큰 병이있어서 고치러 가고 하는건데 사실 선의의 거짓말이라고 하더라도 저는 그걸 직접적으로 본게 아니고 뭐 그렇다보니까 신뢰도 이제 없고 해서 뭐 출국하기 전까지는 소중한 추억 만들고 보낼 생각인데 제가 너무 나쁜걸까요?? 사실 저도 마음이 아프긴해요.. 이렇게 같이 반동거 했던 여자친구는 없었으니까요.이 여자친구 떄문에 결혼하면 이런느낌이겠구나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여성분들도 대부분은 말씀처럼 마음속에서 조금씩 정리하다가 어느 순간 딱 정리되는 계기가 오면 단호하게 말하는 경우가 많아요. 남자와 다르게 대화 중에 바로 ‘헤어지자’보다는, 마음이 많이 쌓이고 준비가 된 상태에서 확실하게 끝내는 편이죠. 그래서 남자 입장에서는 갑자기 느껴지지만 사실은 오래 준비해온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질문자님처럼 ‘출국 전까진 좋은 추억 남기고 싶다’는 마음이 나쁜 건 아니에요. 오히려 책임감 없이 잠수타거나 일방적으로 끊는 것보다 훨씬 배려 있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중요한 건 상대가 혹시라도 ‘계속 이어질 수 있다’는 착각을 하지 않게, 어느 정도 선은 지켜주시는 게 좋아요.
지금처럼 상대의 사정도 존중하면서, 본인도 미래를 확신하지 못한다면 결국 정리하는 게 맞고, 그 과정에서 상대를 원망하기보다 ‘함께한 시간은 소중했다’는 마음으로 마무리하면 훨씬 깔끔하게 끝날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