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1 올라가는 남학생입니다. 대한항공 부기장 입사가 목표라서 교관까지 수료후 안정적으로 1000시간 타임빌딩을 할수있게 미국 Embry riddle로 진학해 4년 졸업후 조교로 비행시간 1000시간을 채우고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은데, SAT등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데 있어 한국과는 내용과 교육과정이 정말 다르다는걸 알아서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한국내신과 수능을 준비한다면 SAT등 미국입시 준비는 완전 꽝일텐데 최대한 젊은 나이에 하늘을 날고싶습니다. 부모님은 고등학교를 버리고 그것만 준비해야한다며 꿈을 응원하는 동시에 비판을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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