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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애한테 말걸고 싶은데 말 너무 걸고 싶은데 같은 학원이에요 그런데 제가 입시전형 때문에
말 너무 걸고 싶은데 같은 학원이에요 그런데 제가 입시전형 때문에 12월까지 몇 번 못갈것 같고 그때는 입시도 끝나기 때문에 앞으로 못보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좋아한지 벌서 1년이 좀 넘은 것같은데 고등학생이 무슨연애야 하는 생각으로 말을 안걸었어요 그런데 그냥 그때라도 말을 걸어볼걸 그랬나봐요 그친구랑은 맞팔했고 제가 인스타 셀카스토리에 올렸을 때 하트 눌러줬는데 ㅠ 한번도 대화한적은 없거든요… ㅜㅜ그냥 팔로우도 제가 건 것.. 이제 수능도 100일깨졌구 정말 코앞인데 왜 자꾸 생각나는 지 모르겠어요 저는 입시가11월말에 끝나는데 공부를 하자니 너무 짧게 느껴지고 기다리자니 너무 길게 느껴져요 그런데 입시가 끝나면 정말로 만날일도 없고 대학교도 갈텐데 그때라도 말을 걸어도 될지 모르겠어요. 스토리에 하트 눌렀을때 타이밍 잡아서 연락했어야 했나 싶기도 하고요. 계속 생각나서 넘 슬퍼요 말도 못거는데 좋아하면 무슨 소용인지 ㅜㅜ 12월에 연락을 해보는 건 아무래도 힘들겠죠? 이친구도 저랑 친해질 맘이 있었다 하더라도 그때쯤 되면 아무생각없지ㅠ않을까요 너무 보고싳어요ㅜㅜㅜ이제 앞으로 못볼것같아요 ㅜㅜ계속학원에 가고싶은데 갈 수없고 갈 이유도 없으니까 ㅠㅠ 그리구 다들 대학가몬 괜찮은 남자 많다 애만큼 잘생긴애들 많다 이로는데..솔직히 와닿지 않고 아 모르겠어요 그래도 저는 이ㅜ친구랑 잘해보고 싶은데 ㅠㅠ
사연을 읽어보니, 그 친구를 1년 넘게 좋아했는데도 말 한 번 못 걸어서 아쉬움이 계속 쌓여 있는 게 느껴져요.
특히 수능이 얼마 안 남아서 더 ‘놓치면 끝’ 같은 마음이 드는 것 같아요.
솔직히 이런 상황에서 가장 많이 후회하는 건 **“차라리 그때 말이라도 해볼걸”**이에요.
그래서 저는 **12월까지 기다리지 말고, 지금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시도’**를 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지금 할 수 있는 방법
SNS로 가볍게 시작
스토리 하트 눌러준 걸 계기로, 다음 스토리에 가벼운 댓글을 남기세요.
예) “이거 어디야?” “맛있겠다ㅋㅋ”
이렇게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DM 대화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공부 이야기로 접근
입시 전형 때문에 학원 자주 못 간다고 하셨으니, “요즘 학원 분위기 어때?” 같이 공부나 학원 얘기로 시작하면 부담이 적어요.
시간이 촉박하니, 기회를 너무 미루지 않기
12월까지 기다리면 서로의 감정 온도는 내려갈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조금씩 대화를 시작해 두면, 수능 끝난 뒤에 자연스럽게 만남을 이어갈 수 있어요.
중요한 건
한 번에 ‘사귀자’로 가는 게 아니라, 지금은 대화의 문을 여는 단계라는 점이에요.
부담 없이 가볍게 시작해야, 상대도 방어하지 않고 받아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