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거의 연락 안 하고(인스스에 한번씩 하트 누르고 스토리 올린거에 한번씩 디엠 보내고 두세마디 하는정도..?) 본지도 2년이 넘었을 정도로 친분이 거의 없는 언닌데이번에 결혼한다고 모청을 보내줬거든요 그냥 소식 전한다면서 시간되면 와서 밥먹고 가라구요처음엔 남자친구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갈 맘 없고 제가 안 가도 서운할 일 없는 언니라서 안가야지 했다가 같이 아는 다른 친구는 그 언니랑 친하다보니 간다해서 오랜만에 그 친구나 보러 갈까 하고있는데, 이럴 경우 간다면 축의금은 얼마정도 해야될까요?남자친구랑 친구들은 장난 섞어서 밥먹고 가라했으니까 5만원 내고(식대 4.5 예식장) 밥먹고와 하는데 고민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