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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할머니 문막 저의 집이랑 옆집 문이 가까이 있는데 옆집에서 90도로 문 열어놓으면
저의 집이랑 옆집 문이 가까이 있는데 옆집에서 90도로 문 열어놓으면 제가 나가지 못합니다. 90세 할머니가 혼자 살고 있음. 봄까진 안 열어놓다가 여름되니 계속 열어 놓네요. 첨엔 미안해 하기도 하고, 문 안 열면 답답하다고 해서, 오전에 돌봄오는 아줌마도 나갈때 그냥 발로 벽돌 차고 가라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주말도 계속 열어 놓네요. 그래서 제가 집에 사람이 있을땐 사람 나갈 만큼만 열어놓으라고 했는데 듣는 것 같더니 다시 또 지 맘대로 계속 90도 열어놓아요. 두번 정도 정중히 얘기 했는데 그냥 자기 맘대로이네요. 이젠 화가 나서, 문이 제 앞을 막은 걸 볼 때마다 화가 너무 나요. 문 발로 쾅 차고 싶기도 하고. 근데 또 90세 노인이라 그렇게 하지도 못하겠고. 벽돌을 문에 끼워서 벽돌을 차고 가면 되긴 하는데, 이젠 그것도 화가 나고, 지난번엔 또 벽돌을 치워서 문이 닫혔다고 저한테 뭐라뭐라 하는거에요. 진짜 노인 아니면 싸우고 싶네요. 약간 층간소음 나면 살인 충동 생기잖아요, 그만큼 화가 나네요. 만약 저라면 제가 퇴근 할 시간에 맞춰, 그리고 주말에 사람 있을땐 사람 지나갈 만큼만 열어놀거 같은데. 조언 부탁드려요. 개짜증나요. 
그할머니랑은. 말이. 안통하니 그자녀분들 연락처를. 파악하여 도움을 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