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골절 때문에 3주째 입원해 있는데 시끄러워서 미칠거 같아요.처음 입원 했을땐 초딩들이 새벽까지 안 자고 떠들어서 힘들었는데...이제 걔들 퇴원하고 나니까 약간 지능이 모자라 보이는 여자가 들어와서 하루종일 소리 지르고 있네요.조용히 하라고 말하고 싶어도 서로 감정 상할까봐 참는중인데, 저녁마다 야구 중계 틀어놓고 괴성 지르는거 보면 조만간 인내심이 폭발할거 같습니다.이 사람들 쫓아내든지 제가 병실을 바꾸든지 그냥 간호사한테 말하면 해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