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그네 속 물리법칙 그네에서 사람이 몸을 굽히거나 펴서 그네의 진폭이 증가하는 것을 각운동량보존법칙으로
그네에서 사람이 몸을 굽히거나 펴서 그네의 진폭이 증가하는 것을 각운동량보존법칙으로 설명하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또한 각운동량 보존법칙 말고도 토크 , 움직임으로 인한 질량중심 변화로 설명해보려 하는데 이는 비보존계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보존계에서 해석할 수 있을까요? 물2까지 배워서  최대한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로진학 콘텐츠를 다루고 있는 메이저맵 에디터 여름입니다.
질문하신 내용과 비슷한 주제를 다룬 사례가 있어 답변드립니다.
1. 각운동량 보존법칙으로 설명하기
각운동량 보존법칙이란?
“외부에서 토크(회전력)가 작용하지 않으면, 물체의 각운동량은 일정하다.”
수식: L=I⋅ω
(각운동량 L = 관성모멘트 I × 각속도 ω)
그네의 운동을 회전운동으로 본다면,
사람이 몸을 굽히면 → 회전축과 질량 중심 사이의 거리 ↓ → 관성모멘트 I ↓
→ 보존 법칙에 의해 각속도 ω ↑ → 그네가 더 빨리 움직이며 진폭이 증가합니다.
이는 피겨스케이터가 팔을 모을 때 회전이 빨라지는 것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2. 토크와 질량중심 이동으로 설명하기
사람이 몸을 굽히거나 펴는 순간,
질량중심의 높이와 위치가 바뀌면서 에너지 전달이 발생합니다.
예: 내려갈 때 몸을 굽히고
올라갈 때 몸을 펴면,
→ 질량중심의 움직임과 중력 방향이 일치해
→ 운동에너지가 점점 더 누적되어 진폭이 커짐
→ 이건 일종의 내부에서 만들어지는 자가 토크로 해석됩니다.
3. 보존계 vs 비보존계
그네 + 사람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보면 에너지는 증가하고 있음 → 즉,
사람의 몸 움직임이 내부에서 에너지를 주기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함
외부 힘 없이도 내부 에너지 투입이 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비보존계에서 운동이 이루어지는 셈입니다.
image [세특 주제] SF 영화 속 과학을 현실로: 물리1, 과학탐구 교과연계 주제탐구, 심화 주제, 책 추천
안녕하세요, 메이저맵 에디터 가을입니다! 오늘은 물리 관련 세특 주제를 제안해 드리려고 해요. SF ...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