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6학년 진로상담좀요..ㅠㅠ 엄마 아빠는 뭘하든 미리 정하고 시도는 해보자고 만약 정하면 학원
엄마 아빠는 뭘하든 미리 정하고 시도는 해보자고 만약 정하면 학원 문제집 이런거 다 안하고 그 길로만 죽 간다는데 전 솔직히 음악하고싶거든여?? 근데 제가 감당할 수 있을지,성공할지,이게 맞는지 등등 미래가 상상이 안가요ㅠㅠ 이걸 말하기도 좀 그렇고 솔직히 이길이 어렵고 요즘은 다 어린나이에 데뷔하는데 6학년에서 중1에 시작해도 안늦을지도 궁금해요ㅠ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닫...
우선 원하는걸 할 수 있게 팍팍 밀어주시는 부모님 굉장히 부럽습니다. 음악이라는 진로가 적성에 잘 맞을지 고민하시는 것 같는데 음악, 체육 등 예체능 진로는 어릴때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어릴때 재능을 크게 본다고 생각하는데 초등학교6학년도 충분히 어린 나이이지만 특히 예체능은 그 분야에 타고난 무언가가 확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체능은 진로의 목표가 거의 확고한 편이라 다른 진로로 바꾸기도 무리가 있는편이죠 예체능 진로를 희망할만큼 그 분야에 열정이 있고 실력이 있다면 예체능 진로의 한계점은 다른 진로보다 월등히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