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딸이 애플워치 살때 엄마한테 허락 엄마한테 애플워치 사달라고 했는데 용돈 안받고 들어가는 돈은 내가 더
엄마한테 애플워치 사달라고 했는데 용돈 안받고 들어가는 돈은 내가 더 내겠다고 했는데 갑자기 성적표는 나왔냐고 하길래 내 성적으로는 안사줄 거 같아서 그냥 여태까지 모은 돈으로 애플워치 샀는데 허락도 안맡고 니가 모은 돈으로 사면 그만이냐고 갑자기 이러는데 뭐가 문제죠 세뱃돈 추석용돈 그리고 어쩌다가 고모들 오시면 받은 돈 모아서 산건데 그럼 그건 제돈아닌가요? 진짜 왜 난리인지 전혀 모르겠는데 애초에 먼저 성적표 나왔냐고 물어봤으니까 제돈으로 산거겠죠 이해가 안가네요 고2정도 됐으면 이제 성인인데 제맘대로 애플워치도 못사나요? 원래 40만원이었는데 지금 할인하길래 걍 산건데
하지만 엄마는 성적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서로의 입장을 잘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