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칼들고 집쫒아오는꿈 제가 지금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와서 하루에 8시간씩 학원에서 공부를 하고있어요
제가 지금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와서 하루에 8시간씩 학원에서 공부를 하고있어요 원래 한국에 있을때는 꿈을 잘 안꿨는데 필리핀에 오고나서 거의 맨날 꿈을 꿔요 근데 오늘은 쫌 무서운 꿈을 꿨어요 제가 한국집에 가족들이랑 다 같이 있었는데 갑자기 인터폰으로 누가 전화가와서 받았는데 소리좀 그만 질러!!! 라고 하는거요 그래서 엄마가 알겠습니다 하고 끊고 집주인한테 전화해서 저의집 소리문제로 민원들어온거 있냐고 물어봤는데 없다는 거에요 근데 또 아까 인터폰을ㅎ 전화했던 남자가 이번에 문을 두드리는거애요 그래서 문을 봤더니 엄청 샤프한 칼을 가지고 있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창문을 봤더니 원래는 없던 엄청큰 검은색 봉고차가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주방에가서 식칼을 꺼냈는데 그 남자가 밑으로 내려가더니 그 봉고차에 타는거에요 근데 그 봉고차는 계속 안갔어요 이제 가족들이랑 어떡해 할건지 계획을 세우는데 제가 엄마보고 책을 옷 안에 넣으면 칼에 찔려도 죽진 않을꺼라고 제가 넣고 칼을 들고 가서 싸울테니까 내가 찔릴수도있으니까 엄마한테 구급차좀 미리 불러달라고했는데 엄마가 저한테 왜 죽을 생각은 안하고 다칠생각만 하냐고 라고 끝났어요 이 꿈 해몽좀 해쥬새요
이 꿈은 질문자님께서 현재 어학연수 환경에서 겪고 있는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압박감,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입니다.
동시에 이러한 어려움에 능동적으로 맞서고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질문자님의 강한 의지도 함께 나타나고 있어요.
어쩌면 잠시 멈춰 서서 지금 느끼는 스트레스의 근원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에 대해 어떤 식으로 대처하는 것이 좋을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무의식적인 메시지일 수 있겠네요.
꿈은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라는 신호일 때가 많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의 학업은 물론 중요하지만, 마음의 안정과 스트레스 관리도 꼭 신경 써주시는 것이 좋겠어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