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실외기 작동,전기먹는양 집에 스탠드에어컨 1대 벽걸이에어컨1대 있습니다. 요새 인터넷에보면 에어컨 전기세 아끼는
집에 스탠드에어컨 1대 벽걸이에어컨1대 있습니다. 요새 인터넷에보면 에어컨 전기세 아끼는 그런 영상들보다가 궁금한게있어서 질문합니다.일단 저희집은 인버터이구요. 에어컨2개에 실외기는 1개입니다.전기 먹는양으로 따지면 제가 알기로 인버터는 초반에 전기를 확 썼다가 특정온도 도달후 전기량이 훅 줄어드니까 자꾸 껐다켰다 하지마라고 알고있거든요.여기서 궁금한게 평소엔 거실에 스탠드에어컨1대만 켜놓고 있어요.근데 제가 방에 가려고 스탠드에어컨을 끄자마자 방에있는 벽걸이 에어컨을 작동하게되면어떻게되나요? 실외기가 작동중이었으니 그냥 이어서 전기소모량이 적을까요?아니면 다시 처음부터 전기를 많이먹으면서 작동하는건가요?항상 방문은 열려있어서 온도는 거실이나 방 비슷합니다. 혼자 사는데 방에서 잘때 스탠드켜놓고 자긴 좀 부담스러운것같아서 벽걸이키려는데 다시 초반부터 전기 확 먹는거일까봐요.
말씀하신 상황은 **'멀티형 인버터 에어컨(실외기 1대, 실내기 2대)'**에 해당하며, 실외기가 이미 작동 중인 상태에서 다른 실내기를 켰을 때의 전기 사용량에 대한 질문입니다.
◆ 실외기가 이미 작동 중인 상태라면, 새로운 실내기(예: 벽걸이)를 켰을 때 '초기 전력 급등' 현상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다만 몇 가지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인버터 에어컨은 실외기의 압축기(컴프레서)를 가변 속도로 조절하며 냉방을 유지합니다.
이미 스탠드형이 가동 중이라면, 실외기의 압축기는 어느 정도 동작 상태에 있으므로 완전히 꺼진 상태에서 다시 켜는 것보다 전력 소비가 덜합니다.
2. 실내기 전환 시 온도 차이가 거의 없는 경우
질문처럼 방문이 열려 있어서 거실과 방 온도 차이가 적다면, 실외기가 방 내부 냉방을 위해 추가로 무리하게 가동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경우 벽걸이 에어컨이 꺼내 쓰는 냉매량이 크지 않기 때문에 실외기의 작동 부하가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멀티형 실외기는 연결된 실내기들의 부하량을 자동으로 분산·조절합니다.
예를 들어 거실 스탠드가 꺼지고 방 벽걸이가 켜지는 경우, 실외기는 내부적으로 출력만 조절한 채 계속 작동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에어컨을 끈 뒤 수 분 이내에는 실외기가 완전히 정지되지 않고, 팬이 천천히 돌거나 컴프레서가 유휴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다른 실내기를 곧바로 켠다면, 실외기는 '재기동'이 아닌 '출력 조정'만으로 이어가기 때문에 전기 소비가 급격히 늘지 않습니다.
에어컨을 자주 끄고 켜는 것보다, 실내기를 전환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전기세 절약에 유리합니다.
특히 스탠드 → 벽걸이 전환은 훨씬 적은 전력을 쓰는 구조이므로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따라서 걱정하신 것처럼, 거실 스탠드를 끄자마자 방 벽걸이를 켜는 경우 '다시 처음부터 전기 확 먹는' 상황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부담 없이 벽걸이 에어컨으로 전환해서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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