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서] 난독 청소년을 위한 공공도서관 맞춤형 정보서비스 정책 제안1. 제안 배경 및 필요성 문해력은 단순한 독서 능력을 넘어, 학업 성취와 사회참여 능력, 심지어는 정서 건강과도 밀접하게 연관된 핵심 역량입니다. 청소년 시기에 형성된 문해력은 평생 영향을 주며, 특히 난독(읽기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은 공공 도서관 서비스에서도 소외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본 제안서는 공공도서관이 보다 포괄적이고 접근성 높은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는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2. 현황 및 문제점 - OECD(2023): 한국 청소년 문해력 하위층 비율 27% - 국립국어원(2022): 국내 난독 청소년 추정 비율 8~10% - PMC 연구(2023): 디지털 기반 학습보다 인쇄 기반 학습에서 집중도, 정서 안정감이 더 높음 (출처: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10606230/ )- 현재 공공도서관에 난독 청소년 대상 특화 코너 및 큐레이션 미흡 - TTS 음성 자료나 쉬운 글 콘텐츠 제공 부족 - 사서 대상 난독 이해 교육 미실시3. 정책 제안 내용 ① 다감각 기반 도서자료 확대 ② 문해력 특화 도서 큐레이션 코너 신설 ③ TTS(Text-to-Speech) 낭독 서비스 도입 ④ 청소년 독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⑤ 사서 대상 난독 이해 연수 정례화4. 기대 효과 - 정보 접근성 향상, 정서적 안정감 지원 - 문해력 회복 → 학습 불안 해소 → 사회참여 능력 강화 - 도서관의 포용성 및 사회적 기능 확대5. 참고 링크 - PMC Digital vs Paper Reading 연구: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10606230/ - 서울도서관 장애인 자료 안내: https://lib.seoul.go.kr/service/service03_04.do - 일본 국립도서관 LL코너 사례: https://www.ndl.go.jp/en/publication/jpn_bib/2022/000200.html - ScholasticaHQ: https://oej.scholasticahq.com/article/125437-turning-the-page-what-research-indicates-about-print-vs-digital-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