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지금 남친에 대한 집착이 심한데 누나는 28살이고 저랑 6살차이입니다누나가 학창시절부터 10년 넘게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누나는 28살이고 저랑 6살차이입니다누나가 학창시절부터 10년 넘게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그 남친형은 누나랑 동갑인데 암튼 둘이 엄청 끈끈해요근데 솔직히 누나는 좋은 대학에 좋은 직장 가져서 능력좋은 남자랑 만날 수 있는데 지금 남자친구한테 집착하더라구요 그 남친형은 지금 공시준비중입니다그래서 슬슬 결혼 고려해서 만나야 하는거 아니냐는 엄마랑 누나가 갈등이 좀 있어요 누나는 지금 그 형이랑 결혼할거라고...엄마가 너무 호들갑떠는걸까요? 누나는 10년 넘게 사귀니깐 그동안 쌓아온 정이 커서 그런건지 이거때매 집안 분위기가 좀 썰렁합니다
어머니께서 누나가 결혼할 나이가 되어 걱정이 되시나봅니다. 누나는 좋은 직장도 다니고 있고 조건이 좋지만 남자친구는 그렇지 못해서 사윗감으로
계속 사랑중일 수 있어서 쉽게 단정지을 수는 없네요.
어머니나 누나 편 들지마시고 조용히 있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