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남자친구와 여행을 갔습니다. 숙소에 들어가서 놀고있는데 갑자기 문소리가 나서 친구와 저는 ‘문이 이제 잠겼다고? 이상하네’ 생각하곤 의심없이 다시 놀고 있었습니다. 같이 티비를 보는 중에 갑자기 도어락 소리가 나서 깜짝 놀라서 일어나니 프론트 직원이 방에 들어오고 있어서 저는 침대에서 떨어지고 남자친구는 재빨리 그 남자한테 갔습니다. 그 직원은 깜빡하고 열쇠를 안줬다며 그걸 주기 위해 문을 열고 들어왔다고 했습니다. 직원이 나가고 친구가 아무래도 이상하다며 확인해야할 거 같다고 했고, 저도 ’우리가 숙소들어온게 언젠데 이제 열쇠를 준다는게 말이되냐 아까 처음에 문소리 났던게 저 직원이 들어온거고 그 뒤로 가만히 우리가 뭐하는지 지켜보다가 소리가나서 우리가 바깥쪽으로 가니까 열쇠를 건네준게 틀림없다‘ 라고 말했고. 이어서 ‘근데 이런 일을 한 명이 했을 리가 없지 않나‘ 라고 말하는 순간 화장실 쪽에서 어떤 남자가 튀어나오며 “당연하지“ 라고 말했습니다. 아까 그 프론트직원과 화장실에서 뛰어나온 남자 둘은 저희를 위협했고 저흴 죽일 거란 예감이 들었습니다. 제가 그들에게 ”나는 앞으로 먼 미래에 죽을 줄 알고 이것저것 하고싶은게 많았는데 그것도 못해보고 죽겠네“ 라고 하자, 그 괴한이 “뭐가 하고 싶었는데?” 라고 물어서, ”그냥 지금 이 친구랑 만난 것도 행복하고 앞으로 우리가 이룰 모든 것들이 기대됐는데“라고 답했습니다. 화장실에서 나온 남자는 남자친구를 고문하고 프론트직원은 저를 고문하기 시작했습니다. 남자친구는 계속 도구로 맞는 고문을, 저는 불을 붙이는 고문을 하겠다며 제게 기름을 묻히곤 스테인리스뒤집개에도 기름을 바른 후 불을붙였고 이 고문들로 저희가 죽는 사유가 될거라 했습니다. 저는 불이 고통스러운 느낌은 안들었지만, 불에 타죽는 고통이 최고의 고통이라 했는데 그런 고통을 죽기까지 계속 받느니 빨리 죽는게 낫겠다 싶어서 어떻게 이 상황에서 빨리 죽을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빨리 죽을 방법이 없을 것 같아 기도를 하다 잠이 깼습니다.이 꿈이 방금 막 꾼거라서 생생하고 기분도 이상해서 질문올립니다.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