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일된 남친이 있는데 어느순간부턴가.. 갑자기 남친이랑 연애하는게 힘들어요.. 남친이랑 사귀면서 여러일들이 있었는데 그걸
어느순간부턴가.. 갑자기 남친이랑 연애하는게 힘들어요.. 남친이랑 사귀면서 여러일들이 있었는데 그걸 친구들이나 다른사람들한테 물어보면 다 제가 을 같고 남친이 갑 같대요 그래서 늘 헤어지라는 소리만 들었는데 같은 반이고.. 또 특성화고라서 3년 내내 반이 안바뀌거든요.. 그래서 3년 내내 봐야되는데 얘가 절 너무 좋아하는거 같은데.. 저를 배려해주지않아요 어제도 울면서 미안하다고 하고 지금 남친이 굉장히 불안해하는 상황인데 딱히 위로해주고싶지도 않고..3년 내내 같은반인것 때문에 못 헤어지는걸까요.. 아니면 마음이 남아있는걸까요.. 저희 반에서 연애 금진데 그걸 어긴 책임을 져야겠죠... 가스라이팅 당하는 느낌도 들어요.. 남들이 생각하기엔 걔 잘못인데 저는 다 제 잘못같아요 걔가 울고 그러는것도 제가 못해서 그런거 같아요.. 내일 학원에서 하는 특강 같은거 무조건 같이가야되는데.. 너무 가기싫고 사랑해 말하는것도 다 기계적으로 억지로 말하는 느낌이에요 진짜로 어떡해 해야할지ㅜ모르겠어요..
같은 반이라 부담이 클 수 있지만 자신의 감정도 소중해용!
어떤 선택이 자신에게 더 나을지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