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OVA 아카데미입니다

창작랩이 아닌 기존 곡을 커버하는 경우

박자, 강세, 발음, 톤 이 4가지 요소들을 파악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질문자님의 질문을 바탕으로 우선 답변드리자면

"호흡을 신경을 써도 목으로 부르는 느낌이 난다" -> "그리고 그게 안좋게 들리고 해결하고싶다" 로 귀결된다면

근본적으로는 히싱호흡법 및 트럼펫 호흡법들을 연습해서 호흡근력 및 흡입력을 강화시키는 연습과 동시에

개인적으로는 강세와 발음연습과 더불어 호흡점 파악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1. 강세, 발음

- 우선 강세와 발음은 입공간과 표정근육을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서 나오는 소리를 압축하거나, 씹고 뜯고 열고 닫게 만들어주는데요. 예측하건데 너무 복식호흡에만 집중하다보니 발음과 강세 표현력이 떨어져 잡고있는 호흡이 훅훅 빠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관련해서는 SNS 링크를 드릴테니 1강부터 천천히 연습하시면 분명 도움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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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호흡점 파악

위 사진처럼 가사를 악보화시켜놓고 특정 강세, 발음포인트, 호흡점을 시각적으로 표시해놓고 연습하시면 됩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숨 크기를 구간마다 달리해서 숨이 딸리는 구간 전 마디의 호흡을 별표를 치거나 크게 표시해서 기존 호흡양보다 훨씬 더 빠르고 깊게 쉬어서 해결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번외로 알려드릴 사항

물론 복식호흡도 호흡관리의 이점과 동시에 복압을 잡고 해당 톤, 발성을 유지할 때 용이하나, 목을 쓴다고 해서 나쁜 발성이냐? 그건 절대 아닙니다

힙합에 있어서 정답은 다양합니다. 해당 문제점을 바꾸고싶으면 위와 같은 해결 방법을 쓰면 해결이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목을 쓰는 발성이 잘못된 것은 아니란 뜻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스크래치나 호흡을 실어서 보컬프라이와 섞어치는 창법들은 모두 올바른 발성이 아니며, 이를 감안하더라도 곡에 있어서 분위기를 더 자아내는 표현력 증대 측면에 있어서 장점이 훨씬 많기 때문에 쓰는 거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아무쪼록 도움되었길 바라며, 관련해서 더 디테일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홈페이지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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