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이 중요하고 졸업장 유무가 중요한걸 알겠는데 그냥 아무리 생각해도 학교자체가 마음에 안드는거같습니다 재수해서 간 대학이지만 재수당시 우울증 및 불안장애로 여름에 공부를 놓다싶이해서 지잡대를 갔는데 그래서그런지 학교가 다니기도 싫고 집은 수도권인데 천안에 있는 대학을 통학하는것도 스트레스입니다 편입은 이미 실패해본 경험상 무섭고 저같은놈이 한둘도아니고...또 떨어지고 부모님 등골만 빨아먹는거같아 힘들거같습니다.....학점도 이번학기에 공부안하고 그냥 3점대받았고요 부모님은 1학년 1학기인데 이정도면 잘했다하시지만 제느낌상 이걸 4년내내 이따위 학점만 받으며 졸업도 겨우할거같은느낌이라 왜 다녀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