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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 봐주실 수 있으신가요.. 만 31세 남자입니다중소기업에 들어와서 벌써 6년째 일하는 중입니다그동안 별 생각없이
만 31세 남자입니다중소기업에 들어와서 벌써 6년째 일하는 중입니다그동안 별 생각없이 연애하고 지내다가최근에 헤어지기도해서 이직준비를 잘 해보자하고 자격증부터 하나하나 준비 중인데이게 맞는 길인가 싶습니다.목표는 공기업인데 가면 좋겠지만.. 너무 힘듭니다..전 여자친구도 차라리 부업이나 업무공부하면서 시야를 넓혀보자했는데그 말을 듣지 않고 그냥 바보같이 공기업만 바라보는게 답인 줄 알고있었는데 정작 제대로 해보려니 너무나 큰 산 같습니다.자격증도 몇개를 더 따야하고 필기공부에 ncs까지..이제서야 전여친의 말이 들어오지만 떠나간 전여친은 되돌릴 수 없고후회해봤자 시간만 아까우니.. 이왕하는거 잘 해보자 하고 있습니다.헤어진지는 꽤 됐는데 이별의 아픔인지 공부하는게 어려워서인지, 하루종일 도서관에만 있다보니 우울해지는건지..분명 끝이 있을 것이고 설령 잘 안된다 하더라도 또 다른 길이 있을텐데 포기를 해야하는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최근에 심리상담도 많이 받았는데 너무 남들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고 정작 그 안에 제가 없다는 말을 항상 들었습니다.인생 선배님들은.. 제가 어떤 방향으로 가는게 옳다고 생각하시나요..제 계획은 비교적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면서그동안 하고싶던, 20살부터 항상 나중으로 미뤄왔던 일본어 공부, 아마추어 보디빌딩 대회, 일본여행, 멋지게입고다니기, 부모님과 여행가기, 둘레길 걷기, 광석채집, 바다보러가기, 날 진심으로 사랑하기. 하고싶은건 산더미인데항상 나중으로 미루고 있네요..주변 지인들도 항상 하는말이겉모습은 멀쩡한데 속은 왜그러냐고, 업종변경해도 될 나이다, 왜 그렇게 너를 옥죄냐 그러는데저도 절 자유롭게좀 풀어주고 싶습니다현재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 전혀 없는데 생각해보면 굳이 왜 이직을 하려는건가.. 싶기도하네요예전에는 전여친 부모님께 잘보이고 싶어서 그러긴했는데..만 35세 전까지, 그러니까 앞으로 3년은 도전해보려고하는데지금 저는 이렇게 하는게 너무나 맞다 생각하는데마음으로는 나만의 길을 가고싶은 마음도 불타고있습니다.퇴근 후 도서관 대신 쿠팡뛰러 가고싶고, 배달해보고싶고..
생각의 전환이 들었다는건 변화하고 싶은 욕구가 내안에서 올라왔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나의 마인드가 바뀌어야 나의 주변 환경도 모두 바뀔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이들 낳고 앞으로는 다른 삶을 살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책 읽기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전엔 책이랑은 거리가 멀었죠 그리고 달라지려고 작은 습관부터 바꾸고 있는 중입니다 책읽기 저는 너무너무 추천 드립니다!!!!
홍보는 절때 아니구요 저와 결이 맞는 유투버 인데 “하와이대저택” 검색해서 들어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인생은 우리가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아직 젊으니 화이팅 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