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5년도에 입학하게 되었어요.대학교는 지거국쪽으로 가게 되었요. 제가 거주하는 곳이랑은 거리가 좀 있어서 기숙사 생활을 할거같은데, 여기까지는 정말 다 괜찮은데요.저는 원래도 도시나 사람 많은 곳을 좋아하다보니까 거기에 익숙해진것도 있고, 그게 너무 좋았어요.근데 갑자기 사람이 많이 없고 한적한 곳쪽에서 4년이란 시간을 보내게 된다는게 생각만해도 너무 불편해요 마음이.본가랑 통학하기에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 통학은 힘들거 같아요. 어쩌면 그냥 싫은걸 수도 있겠네요. 저는 사람많고 주변에 놀 수 있는 곳이 많은곳을 원했던거였거든요.그냥 재수하고 더 좋은 대학교로 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학교 다니다가 편입을 할까요. 이런 제가 별 한심한 걱정을 다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저도 이런 저를 모르겠어요.. 마음이 이런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