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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대국 몽골제국, 문명국 로마, 해양국 영국 중세시대 때의 세계 최강대국 몽골제국, 고대시대 때의 문명국 로마, 근대시대
중세시대 때의 세계 최강대국 몽골제국, 고대시대 때의 문명국 로마, 근대시대 때의 해양 패권국 대영제국은 왜 몰락 후에 다시금 옛 영광을 되찾지 못하고 있나요? 각 제국들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해주시지말고총체적이고, 총합적으로 왜 이런 '현상'이 세계사에서 반복되는가? 에 대해 집중해서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즉, 중세시대 때의 세계 최강대국 몽골제국, 고대시대 때의 문명국 로마, 근대시대 때의 해양 패권국 대영제국은 왜 몰락 후에 다시금 옛 영광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지를 보고 왜 한 번 세계 패권을 잃으면 그것을 되찾기 힘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그리고 미국의 권위 높은 세계사 석학이 미국 공중파 방송에서 그러던데 지금까지의 세계 패권국들인 몽골제국은 세계 최강의 군사력 위주로만 세계 패권을 유지하려다가 결국 군사 반란과 내전으로 몰락했고, 로마제국은 높은 문명 수준으로 패권을 유지하려다가 결국 망했고, 대영제국은 해양 장악력으로 패권을 유지하려다가 결국 본토가 위협받는 제1차,제2차 세계대전 발발로 패권을 잃었다던데그런데 이런 역사적인 세계 패권국들과는 달리 오늘날의 패권국인 미국은 절대 중국이나 러시아에게 패권을 잃을 가능성이 없다던데 그 이유는 역시 지정학적으로 축복받은 땅이라고 하던데 왜냐면 그 권위 높은 미국의 세계사 석학이 말하기를 왜냐면 미국은 몽골제국처럼 세계 최강의 군사력만으로 세계 패권을 유지하거나, 로마제국처럼 문명 수준으로 패권을 유지하거나, 대영제국처럼 나치 독일과 같은 주변국에 의해 본토가 위협받을 정도로 적국이 있는게 아니라서 패권을 잃을 가능성이 없다던데 현재 미국의 땅이라는게 그렇게 지정학적으로 축복받은 땅인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세요.
간단합니다.
그렇게 거대하고 강력한 제국도 몰락할 정도로 망했으면 엄청 크게 무너진 것이죠. 회복하는데도 자원을 쓰는데, 그만큼 주변국가도 같이 성장합니다. 이 나라가 대륙 전체를 차지해서 적수가 없다면 모를까, 미국, 캐나다나 호주 빼고는 그런 나라가 없죠.
A국가가 0에서 +10으로 성장해서 패권국가가 되었는데 모종의 사건으로 다시 0으로 국력이 떨어져 망했습니다. 그렇다면 그 국가를 망하게 만든 요인 전체는 A국가보다 크다는 건데, A국가가 다시 +10으로 성장하고자 해서 자원을 투입하면(없어진 자원에 투자를 더 해야하므로 2배로 어려움), 그 주변도 그 시간만큼 성장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A가 다시 +10을 회복했을 땐, 주변국도 그만큼 성장하여 어떤 나라는 +10을 달성한 나라도 있을 것이므로, 다시 패권을 잡기가 쉽지 않은 것이죠. 즉, 옛날에는 A국가가 독보적으로 성장했지만 패권상실 이후의 세계는 A국가와 그 주변 국가가 모두 성장했으니, 당연히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미국.
미국은 바다로 나가지 않는 한 적수가 없죠. 위로 캐나다, 아래로 멕시코밖에 없죠. 즉, 대륙을 차지하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적이 없습니다. 캐나다? 아직 적대적인 나라는 아니죠. 멕시코? 미국의 국력으로 제압할 수 있는 나라죠. 다른 나라는 바다 건너에 있습니다.
바다 건너에 있다는 것은 해군이나 공군이 강해야 침략을 시도할 수 있다는 건데 미국에 비해 그런 나라가 없죠.
그럼 호주는 왜 패권을 차지하지 못하느냐?
호주는 영국령이었고, 미국은 독립국가죠. 미국은 스스로 일찌감치 성장하고 있었는데 호주는 당시 영국령인지라 영국의 정책으로 성장이 결정되었습니다. 그러니 대륙을 차지했더라도 늦게 성장했기에, 패권국가가 되지 못했죠.